19일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2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은 평일 및 토요일만 운영하였으나, 생활체육 활동 시민 증가 및 더 많은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요일에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일요일 운영 확대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양곡문화체육센터, 통진문화회관 총 4개 시설로 매월 첫째 주는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두번째 주는 풍무국민체육센터, 세번째 주는 양곡문화체육센터, 네번째 주는 통진문화회관 순서로 운영 되며, 통진문화회관은 일부 보수가 완료되는 4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자유수영만 가능하고 유료 입장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용수요 대비 공공체육시설 부족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며, “수영장 운영일 확대로 시민 편의 증진 및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각 수영장 별 일요일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 대표 홈페이지(www.guc.or.kr)와 해당 체육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snow@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