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메가박스 송도에 ‘돌비 시네마’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 오픈
놀라운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 제공
인천 송도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겁게 되었다.
18일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2월 5일 인천 송도에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인 메가박스 송도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로, 경인 지역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메가박스 송도점은 사운드에만 특화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설치된 상영관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메가박스는 이 상영관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높은 영상을 구현해내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까지 추가했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뒤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점 등 매년 지점을 확대하며 국내 프리미엄 영화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 290개 넘는 돌비 시네마 지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또 돌비 시네마의 맞춤형 설계는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화의 마지막 장면까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이상적인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돌비 비전은 첨단 HDR (High Dynamic Range)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제공함으로써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해 장면의 세밀한 디테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에서 소리를 배치하고 이동시켜 더 정밀한 사운드 디자인을 지원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이다. 덕분에 영화의 장면마다 사운드의 공간감, 선명함, 깊이감을 더해 관객에게 온전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메가박스 송도점은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영화 ‘웡카’, ‘아가일’을 돌비 시네마 특별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아가일’의 경우, 개봉일인 7일부터 특별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송도 돌비 시네마의 특별 가격 상영 예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오픈 기념 특별 가격 상영 외에도 메가박스 송도점은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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