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5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급부상한 중국… 전년 동기 대비 1017% 증가
모두투어가 5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15만 5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4%가량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5월의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8만4616명, 항공권은 7만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36%, 81% 증가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지역의 5월 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1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 장가계, 백두산, 태항산, 구채구 등 풍경이 좋은 지역 위주의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중국 여행 수요의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2분기는 여행업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전년 동기 대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한다”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을 늘리고 있어 3분기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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