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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순방 마치고 곧바로 청와대 출근…부동산·증시 현안 점검

이재명 대통령, 순방 마치고 곧바로 청와대 출근…부동산·증시 현안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해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주요 경제 현안 점검에 나선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어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귀국 직후 청와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국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열린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세제·금융·주택공급 대책이 집중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의 시장 안정 효과를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 마련 여부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4일부터 이틀간 27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지원 방안 ▲이란 전쟁 등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수사·기소 분리 이후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순방 기간 누적된 국내 현안을 점검하고, 경제와 민생을 중심으로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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